쓴 소리도 애정이 있어야 전하듯이
로우로우 리뷰는 하나하나 취향, 만족도, 개선 사항들이 정성껏 들어있어서

읽는 재미가 있고 도움이 많이 됩니다. 저처럼 이것저것 알아보고 구입하신 분들일테니까요 ^^

저는 키높이가 좀 있고 가볍고 편안한 운동화를 찾고 있어서 이게 참 딱이었어요!
원피스로 된 세무 부분이 신선했고요, 이리저리 다른 운동화와 비교해가며 골랐는데

아쉽게도 저는 칼발 233cm에 이 제품 240으로 구입해 신었더니 발 뒤꿈치가 1시간 만에 까졌어요.

집 안에서 신어볼 땐 몰랐는데 밖에서 신어보니 그랬답니다.. ㅠㅠ
하지만 제품이 좋으니 ^^ 발 240인 친구 알아보고 선물해줘야 될거 같아요 ㅎㅎ


ps.
운동화 끈 흰색이 더 이쁘다는 리뷰,
밑창만 안 파냐는 리뷰, R티셔츠 검정색은 계획 없으시냐는 리뷰 등등 고객 후기에서 저 또한 공감되는 물음을 많이 봤는데요.

솔직하게 전하자면 그에 대한 답변은 (복사 붙여넣기 같은) 친절 답글만 달려 있다는 인상을 점점 더 받고 있습니다.

많은 고객들이 저처럼 리뷰에서 정보를 많이 얻을텐데, 소비자 리뷰를 적극 신경써주던 초심을 잃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~